생김새도, 키도 가지각색. 외관을 하나로 특정짓기 어려운 이 종족은 인간 다음으로 그 수가 많고 서식지가 전 대륙에 퍼져있다.

교류를 좋아하고 무역에 능한 그들은 인간의 형태와 동물의 형태를 넘나듦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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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간의 형태일 때에 그들의 외관은 인간과 구별하기 어렵다.

허나 수인의 본모습 인간형이 아닌 동물의 형태다. 때문에 지닌 습성과 선호하는 자연 환경은 본체를 따라간다. 고로 상세히 관찰할시 그 차이는 확연해진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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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인족은 신체 일부에서 전부, 전부위를 자유자재로 동물의 형태로 치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본적으로 타고나며 입맛 또한 채식 동물, 육식 동물에 따라 갈린다. 다만 채식을 하는 육식계 수인과 육식을 하는 채식계 수인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.

선호 환경이 동물에 따라 가지각색인지라 각 기후와 지역에 부족을 꾸려 뭉쳐 살아간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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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의복 : 아시아, 몽골풍